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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 또 다시 시작된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그 세 번째!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그리고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

혼란의 시대,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명작!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선한 카타르시스와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진실된 리더의 이야기!

대규모 전투 장면으로 선보이는 블록버스터급 무대 연출!
마법과 마술이 공존하던 고대 영국을 놀라운 특수효과들로 재현한 환상적인 무대 예술의 극치!

"판타지 같은 무대와 매혹적인 음악! 상상을 뛰어 넘는 놀라운 무대를 기대하라!"

뮤지컬계 미다스의 손 총괄 프로듀서 엄홍현, ‘마타하리’, ‘데스노트’의 극작가 아이반 멘첼,
‘웃는 남자’, ‘마타하리’, ‘지킬앤하이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2017 ‘마타하리’로 예그린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수상을 이끈 연출가 스티븐 레인,
‘레베카’, ‘모차르트!’, ‘스위니토드’등 국내를 대표하는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신데렐라’, ‘스위니 토드’ 의상디자이너 조문수 등

국내외 최고의 창작진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무대! 뮤지컬 <엑스칼리버>!

시놉시스

"모든 삶이 찬란히 빛나는 날을 향하여"

6세기 영국, 암흑의 시대.
분열된 영국은 각 영토의 왕들의 내전으로 피비린내로 가득하다.
색슨족의 침략까지 예언된 가운데,
드루이드(Druid)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은
엑스칼리버를 자신의 부와 권력, 복수를 얻는 수단으로만 사용해 온
무자비한 왕, 우더 펜드라곤을 죽이고,
혼돈의 시대를 벗어나게 할 새로운 왕 아더를
왕좌에 앉히기 위한 오래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자신이 왕족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평범하게 성장한 아더는
언젠가 다시 모든 소중한 생명이 찬란하게 꽃 피울 날을 그리며
자신이 목숨보다 사랑하는 아버지 엑터와 친형제같은 랜슬럿과
함께 살아있음을 축복으로 여기며 불행한 시기를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다.

아더는 멀린으로 인해 자신의 탄생의 비밀과 운명을 알게 되고,
고민 끝에 자신 곁의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바위에 꽂혀 있던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게 되며 왕으로 추앙 받는다.

그리고, 아더의 운명이 새로 태어난 그 순간,
용감하고 총명한 여성 기네비어가 나타나 아더와 랜슬럿 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더의 이복남매 모르가나는 자신을 감금시켜 둔 아버지인 우더 왕이 죽게 되며 수도원에 갇혀 있을 이유가 사라진 찰나,
수도원에 침략해 온 색슨족 두목 울프스탄의 군대에 제안을 던지고,
그들을 방패삼아 펜드라곤 성으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