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니까 INTERPARK

과욕이나 경쟁 없이, 60km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삶.
70살이나 80살 즈음이면 더 나아질 거라는 그의 굳건한 믿음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된다.
- 조선일보 김지수 기자

유키 구라모토의 봄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멜로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2년 만에 콘서트를 선보입니다. 올해 내한 22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찰에서 온 유키 구라모토만의 특별한 시선이 전해지는 이번 공연에서 우리와 같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어 온 그만의 가장 깊고 아름다운 일기 같은 신곡 ‘Elegant Sweethearts’와 ‘Lonely Barcarolle’가 공개됩니다.

영롱하고 따뜻한 위로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회상과 추억에 잠기게 하기도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하고, 은은한 사랑을 느끼게도 해 주는 그의 음악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잔잔한 위로와 희망으로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6월 11일 아름다운 봄날에 롯데콘서트홀로 돌아오는 유키 구라모토 공연은 피아노 솔로는 물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김일지, 클라리넷 강신일로 구성된 콰르텟과의 연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합니다.